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심리적 서열을 자극하고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심리적 서열이 낮다고 여기면 열등감을, 심리적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면 오만과 교만을 가져올 수 있다.
인력 지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로 알려진 자오위핑은 “비교의 비比는 날카로운 비수匕首가 두 개 있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했다.
하나의 칼끝은 상대방을 향하지만, 다른 하나의 칼끝은 나를 향한다.
그래서 비교는 상대방을 상처낼뿐 아니라 자신도 상처 낸다는 것이다.
[뇌를 알고 행복해졌다. 양은우. 비전코리아]
무엇이든 기록해주세요.
매일 기록하는 사람은 하루도 자신을 잊지 않습니다.
그건 곧, 하루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말과 같아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지.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에이 속았다’, ‘서울대를 나왔네, 머리부터 남다른 거였어’라던가, 어린 시절 해외 주재원 부모님을 따라 외국에 오래 체류하였다는 소개 글을 보며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게는 성공의 배경을 자꾸만 특별한 이력이나 경험에서 찾으려는 못난 습성이 있었다.
[돈을 만드는 N 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최광미. 북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