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같은 학교, 학생 같은 교사 1,2>
며칠 전 브런치북을 처음으로 발간했습니다. 어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좀 막연해서 만들어 놓고 그냥 두었습니다. 주소를 붙이면 글쓰기에서 링크가 걸린다는 것도 조금 전에 발견했네요.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이라 그냥 두면 마음이 좀 아플 것 같아 여기서라도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이 글을 적고 나면 반응은 걱정되겠지만 할만큼 했다는 생각에 후회는 안 남을 것 같아요.
제가 있는 학교는 고1 대상으로 하는 고교자유학년제 대안학교입니다. 제대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 걸으면서 끝없이 내가 누구인지를 묻고 삽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참 좋은 교육과정이 많이 들어 있어요. 한번 살펴보세요. 자녀 교육이나 일상에서 배움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길 바랍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gomana3
https://brunch.co.kr/brunchbook/goman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