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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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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서가
Nov 05. 2022
할머니와 아이
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서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이를 보았다. 할머니의 왼손은 작은 움직임으로 아이를 토닥이
고 있었다. 졸음을 이기지 못한 아이는 할머니의 팔에 기대어 잠이 들고 만다.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
속에 남기고 싶은 장면을 보게 될 경우 그렇다. 사진으로 남기면 왠지 그때의 마음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 그림을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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