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정민 Nov 01. 2022

기네스 한 잔

아일랜드 - 더블린 공항 

@naegamsung

기네스 파인트를 두 입에 털어놓자, 주변에 앉아있던 아이리쉬 아저씨들이 괜찮은 거냐고 물었다. 물론이다. 맥주를 두 입에 털어 넣을 정도면 사실 별일 아닌 거다.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 일도 아닌 거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