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고독한 밥

고독한 밥

17.05.25 (목) 저녁밥:베트남 쌀국수

by 곰팡이꽃
오늘의밥_170525-3.PNG [광고는 아닙니다만 그릇의 로고를 지우기 귀찮아요.;;]


군대 후임이었던 동생이 전에 들고 간 기타 세팅을 마치고 들고 왔다.


사무실에 놀러 온 기타 모디파이 덕후 친구는 약 10년 정도 나와 함께 공연과 녹음 등 갖가지 생고생을 한 에피폰 레스폴 픽업을 교체해주고, 일전에 픽업을 달아 준 연습용 어쿠스틱 기타의 접지 문제를 약간 해결해주었다.


10년간 함께 한 기타를 손봐주고 나니, 개성 있는 소리로 되살아나 있었다. 이 기타와 함께 한 10년 간 나는 늙는 일 말고 뭘 했었나 하는 잡생각을 하다가 후배와 저녁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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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독한 밥?

A. 혼밥(혼자 먹는 밥)의 기간이 점점 길어지자 재미를 찾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밥 먹기 전 대강 발로 찍어둔 사진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더군요. 그래서 약간의 디자인을 더하고 하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흔히 말하는 편집증입니다.






■ '그녀와 삼치구이' 이야기를 노래로 들어보세요. '어머니와 고등어'와는 다른 맛입니다.

https://brunch.co.kr/@gompang/73



■ 그림, 음악, 디자인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http://xgambi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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