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마
"출근 체크하려고 시스템 들어가니 제 연차가 벌써 5 년째더라구요. 이렇게 오래된지 몰랐는데..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이렇게 오래 다니는 것 같아요."
최근 연봉조정 차 만난 직원의 이 말이 어찌나 고마운지..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어요. 업무일지 보고, 일 할 때 눈빛만 봐도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지 대강 보여요. 항상 열심히 일 해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회사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말 한 마디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고 하는데 나를 포함해 모두가 대화에 주의하는 듯 하다. 서로를 존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최근 사내 문화활동 조직인 아주발랄팀 활동에서 직원들 대부분의 MBTI가 같아서 다들 놀랐다고 한다.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있나보다.
나는 '정성을 다했느냐'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그건 어쩔 수 없다. '그만한 직원'을 뽑았고, 그 직원이 최선을 다해서 나온 결과면 '채용을 결정한' 대표로서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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