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다 알고 있어
어떤 게 정답인지 어렴풋이 알고는 있어
그래도 난 모른다는 말로 일관해
정답조차도 힘드니까
그냥, 더 좋은 정답을 원했을 뿐이야.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정답을 찾고 싶어한다.
재밌게도 사실 그들은 정답을 알고 있다.
응당 정답이란 것은 내 마음에 편안을 주어야 하는데 정답이 무척 힘들다고 회피할 뿐이다.
차라리 정답을 모르쇠로 방관하는 게 편할 뿐이다.
그러다보면 더 좋은 방법이, 더 좋은 수단이 생기리라 바란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알던 정답의 의미는 인간관계엔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마음이 이파도, 힘들어도 정답인 것을 알아야 한다.
언제나 행복함만 있으란 법은 없으니, 정답조차도 언제나 편안과 행복만을 가져다줄리 만무하다.
슬프게도 그런 정답도 인정해야 함을, 회피한다고 더 좋은 정답을 찾아낼 수는 없음을 인정해야 할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