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성장한 내가 되는 법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사람의 것이 부러워 보이거나 질투 날 때가 있습니다.
친구와 만나서 일상 속 잠시의 휴식을 가지고 있는 중에, 귓속으로 한 문장이 들렸습니다. "부럽다... 나도 저런 삶 살고 싶다." SNS를 보던 친구의 말에 잠시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소셜 미디어가 활발해진 지금 이 시대에 사는 것은 행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스마트폰이 상용화된 지금 이 시대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과 간극이 큰 연예인의 삶에 대해 부러워하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비교를 통한 생각들로 자신이 한없이 작아 보이며, 시기와 질투가 많아지는 사람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 너무 좋아 보이기에 자신도 가지고 싶어 하며,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불행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기와 질투는 자신의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한다면 좋은 감정일 수 있지만 비교를 통한, 자신을 왜소하게 보는 시각의 감정이라면 정말 좋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저 비교만 하며 자신이 노력하기보다 질투하고 뺏어오고 싶은 욕망인 것이죠.
요즘에는 집이 있는 사람들도 자신이 집을 가지고 있다는 걸 티 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타인이 보는 시각이 질투로 다가오고, 그 사람들이 시기하는 말들 속에서 입이 굳게 닫혀버린 것이죠. 사람들 중 타인이 가진 것이 부러워 보일 때 노력으로 자신이 그들보다 더욱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 큰 벽이 있다고 느끼며 자신의 현실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현실적인 빈부 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죠. 빈부 격차라는 것은 생각의 변화로 인해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에 가난하게 태어나고 자란 건 자신의 선택이 아니지만 10년, 20년, 30년 후에도 가난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선택이 만든 것이라는 걸." 사람들의 생각들은 상용화된 sns,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협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그 속에서 깨어있는 사람들만이 그 간극을 메꾸어 가지만 극 소수이기에, 잘 사는 사람들은 더욱 잘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지는 것이죠. 기술의 발전이 주는 혜택이 장점과 단점의 이면적인 모습을 띄고 있듯, 사람의 생각도 비슷하게 따라가는 현실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각각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결국 인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자신의 과거의 선택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고 현재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개입으로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될 수 있지만 결국 모든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은 '나'이기에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가꾸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회되는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그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 아닐까요.
저는 사람들이 타인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도 분명히 타인이 가지지 못한 잘하고 빛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그것을 찾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각은 복리로 작용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현명한 행동은 저축하는 돈처럼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성공한 자신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노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보내는 하루하루는 당장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며 뚜렷해지고 그 결과는 자신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현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잠들기 전 미래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것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살아가길" 그것이 더욱 온전한 나를 만들 수 있는 생각이라 느껴집니다. 오늘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나만의 온전함을 찾아갈 수 있길. 그 끝에 행복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