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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 훈 Aug 13. 2022

힘들 땐 울고, 행복할 땐 웃어도 돼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닿기를

누군가에겐 하나의 물방울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삶의 무게가 담겨 있는 눈물이 있다.

한 방울의 무게가 지구의 중력보다 무겁듯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한 번의 눈물로 마음의 짐이 덜어진다면,

한 번의 눈물로 조금이나마 삶의 애환이 가벼워진다면

눈물이 나오는 것을 닦아내는 것이 아닌

흘려보내 자신의 짐을 눈물 강 저 멀리 떠나보내자.

눈물의 의미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 눈물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무게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진다면

울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어떤 날은 너무 행복해 자신이 깃털처럼 가벼워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런 날엔 힘들 일을 하더라도 행복함이 크기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날이다.

마음의 무게가 무거운 날엔 너무나 벅찬 상황이지만,

행복해 날아갈 것 같은 날엔 작은 티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날일 수록 한번 실컷 웃으며 행복하자.

직장 내에서 힘든 일, 인간관계 속에서 힘든 일들을

잠시 기억 저편에 묻어두고 하늘을 향해 웃어보자

어쩌면 구름 위의 천사가 당신의 미소를 보아

행운을 품어줄 수 있으니까.


심해의 깊이를 눈으로 볼 수 없듯

눈물의 깊이를 이해할 수 없기에

오늘도 힘들 땐 울어도 된다고,

행복의 날개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기에

날아갈 듯 기쁜 날엔 웃어도 된다고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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