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하게 비치는 아침. 커피 한잔 오늘은 카페라떼다.
평소 아메리카노가 아닌 우유를 넣은 커피 한잔은 내 입에서 그리고 가슴으로 배까지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가져다준다.
다만 먹고 나면 입속의 텁텁함이 다소 아쉽지만 어찌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가 있으랴...
따뜻한 커피 한잔 속에서도 느껴지는 감정들이 있다.
세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다양하다.
그 흔히 말하는 내 맘 같지 않다. 나 같지 않다... 않다.. 않다..
그'않다'의 말을 다독이며 나는 그렇게 또 어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잠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아침이 왔다.
이렇게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잠을 잘 수 있는 밤이 있다는 건
인간이 아니 나란 존재가 그렇게 또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다.
나는 또 그런 인간으로 오늘을 그리고 지금을 그리고 앞으로를 살아간다.
커피 한잔, 카페라테 같은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