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

by 미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안녕 그리고 새로운 출발


졸업과 그리고 입학

그런 과도기의 선상에 선 누군가를 응원한다.


세상에 나가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세상을 걸어가는 삶은 행복하고 때론 어렵고 때론 힘들 것이다.

그 길을 구체적으로 계획 나가야 하는 시점을 어느 순간 만나야 할 것이다.

부모란 자리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를 믿고 응원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어떠한 행위에 의한 사랑이 아닌

맹목적인 사랑을 하는 힘

그것이 바로 나

부모라는 자리라는 것


옛 어느 순간 들었던 그 노래가 들리던 그곳에는

왠지 모를 뭉클함과 앞으로 더 어려운 세상에 살아가야 할 그 길을 알기에

안쓰러움과 그리고 걱정과 그리고 희망과 그리고 그 무엇이 공존하는 시간이다.


중학생 아들이 졸업을 하는 오늘

또 한 번 나의 삶 속에 잔잔한 파도가 치는 시간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다 아무것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