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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려 Jan 01. 2024

웰컴 2024

5. 4. 3. 2.1 

2024년 1월 1일이 시작되었다.

12시 땡 하면서 시작되는 송구영신예로 매년 시작한다.

다소 졸린 눈을 비비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시작하는 첫날


그 첫날의 기운은

늦잠으로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 일어날 때가 허다하다.

올해 2024년은 조금은 더 특별한 한 해의 시작이다.


아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하고 아주 중요한 시점들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은 누구나 사랑으로 가득하겠지만

언제나 아직도 내 맘 속 아기 같은 우리 아들이 세상과의 접점에 더 가까이 간다.


부모로서 조언하는 것들이

귀에 들리지 않는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서도 부모라는 자리에서 아이를 다독이며 일찍 일어나 움직여본다.


햇살이 떠오르는 기운을 통해 더욱 힘찬 시작을 하기 위해서

앗! 뿔! 싸

생각해서 예약해 놓은 호텔조식

구름이 한가득 껴서 해가 뜨지 않는다.

다소 아쉬운 맘한가득 하지만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따라 나오는 아들이 대견스럽다.

힘찬시작!!!!

행복의 시작!!!

청룡의 해 2024시 작 


가자 가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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