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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둠속 한줄기의 빛

by 공교



좋은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해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던 부분이다.

남을 돕는사람, 착한사람, 배려가 많은사람 다양한 수식어들이 붙은 사람들이다.

생각을 해보면 "좋은"과 "사람"은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 것 같다.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돌아설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

단 한가지 사실은 자기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내가 내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

그것이 좋은 사람인 것이다.




좋은 사람은 어둠속 한줄기 빛일까 아니면 군중속에서 빼어난 인물일까.

그것은 그사람의 운명과 팔자이지만 그래도 좋은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빛이 난다.

빛을내가 위해 발악하는 행동보다는 내면의 좋음이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것이다.


역시나 몸에 힘을 빼야한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몸에 힘을빼고 살아가는 것이다.

몸에 힘을 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무기력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몸에 힘을 빼는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사람이 착한사람은 아니다.

자신을 지킬줄 알고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런 인물이다.


어렵지만 조금씩 해나가 보려고 한다.

한살 또 나이를 먹어가면서 좋은사람이 되기 위해 조금 또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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