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 보다가 문득 아래를 보니

by 공교

매일 위를 보며

나자신을 채찍질하며

자신을 괴롭히다가

문득 아래를 보게 되었다


내가 높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노력은 있었으니

계단 몇개위에서는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더 아름다운

배려와 사랑들이 있었다


각자의 위치에서의 좋음과 싫음들이

있다는것을 알게된 순간이지 않을까


그래서 남들의 말에 함부로

반대하거나 반박을 할 수가 없다 적어도 내성격에는

토를 달라는 주변의 채찍질이

조금은 힘든 하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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