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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꼭지3. 김시선 콘텐츠 비법>

1. 영상 콘텐츠 원고는 시나리오 쓰듯 써야


편집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 글은 이해 안가면 돌아가서 다시 읽지만 영상에서 그러는 사람 적음. 따라서 단번에 이해시켜야. 모든 걸 담을 수 없으니 뺄 수 있는한 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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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이 써준 글로 안 되는 것


글과 말에는 표정과 감정이 있음. 영화 얘기할 때 어떤 장면을 떠올리는데 그런게 콘텐츠에 묻어남. 이게 아니면 자기 목소리로 콘텐츠 만들 이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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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들기 전 철저한 이해


100% 받아들여도 20% 빼낼까말까. 60% 받아들이면 5%밖에 안나옴. (*저퀄 콘텐츠 범람의 근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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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콘텐츠 기획의 퐁당퐁당


구독자도, 창작자도 쉬어가는 부분이 필요. 콘텐츠 사이에도 그렇고 콘텐츠 안에서도. 영화도 보면 쪼았다가 풀었다 하며 관객들이 숨쉴수 있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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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썸네일=사진 마케팅, 제목=광고 카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안 보면 의미 없음 (*책표지와 같음) 그래서 '보게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를 위한 공부가 필요함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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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반러시


콘텐츠 초반부에 사라잡아야. 영화도 첫 시퀀스에서 결정됨. 이 영화를 끝까지 봐야할 가치의 비전이 보여야 함. 이런게 없는 영화를 봐줄 관객은 많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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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


콘텐츠 제작자 중 공황장애 앓는이 많음. 실시간 불특정 다수의 피드백은 엄청난 스트레스. 긍정 98, 부정 2여도 힘든 일. 이를 극복하려면 멘탈 관리 잘해야. 모든 피드백 수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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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아님 말차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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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기사 보다보면 가끔 홈런 콘텐츠(제 나름의 이름표 ㅋ)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 콘텐츠는 거의 전문에 줄치며 보는 느낌인데요. 다 소개할 수는 없으니 역시 일곱 꼭지만 뽑아 소개합니다. 공부노트 같은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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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분들은 공부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공부하는 마케터, 공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질 수 없다!"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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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경험은 한계가 있기에, 꾸준히 공부하는 마케터가 되기로 했답니다. 공부한 걸 나누러 왔습니다.



<오늘의 원문: 100만 유튜버 김시선은 콘텐츠 기획을 어떻게 할까?>

https://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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