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짓다: 갖고 싶게 만드는 언어의 힘
1.
브랜드라면 귀로 들었을 때 소비자의 감각을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기억에 남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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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옴니채널 전략의 중심에는 '브랜드화된 경험(Branded Experience)'이 있어야 한다.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브랜드화된 경험을 설계하고, 각 채널의 역할을 분담해 고객의 경험이 최적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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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뻔하지 않고 의외성이 있어야 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것, 반전, 의외성. 이것이 지금의 브랜드가 기억해야 할 조건이다. 지나치게 맥락에 딱 들어맞는 언어는 재미가 없다. 지금의 감성과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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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쓱은 '훔치다'라는 부정적 의미의 동사 앞에 주로 사용하는 부사이다. '브랜드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맥락과 맞지 않는다. 바로 그것 때문에 관심이 가고 새롭게 느껴진다. 왜? 지금의 감성과 들어맞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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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억 소환력'이 있어야 한다. ... 모바일 화면은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그 어디보다 더 치열한 전쟁터다. 이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언어의 조건은 '기억(recall)'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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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누구에게나 같은 양의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나는 단 한 가지, 그림에만 내 에너지를 소비할 뿐이다."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o)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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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대담한 화풍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삶도 작품처럼 자유로웠을 것만 같다. 그런데 사실 마티스는 누구보다도 성실한 화가였다. 출퇴근 시간을 정해놓고 직장인처럼 그림을 그렸다. 이 성실하고 꾸준한 실천이 그만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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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 친 부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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