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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강의에 가장 부정적이었던 교수가 상 받은 이야기


1. 비대면 강의에 가장 부정적이었던 교수가 상 받은 이야기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교육현장에 '갑분비' (갑자기 분위기 비대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서울대 컴공과 문병로 교수님은 이 상황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런 칼럼을 쓸 정도였죠.


- [문병로의 알고리즘 여행] 비대면 강의 - 현장감 없는 강의는 한계 있어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비대면 환경에 맞춰 강의 노트를 새롭게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서울대 교육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이동한 것만 해도 큰 변화 같은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학습 데이터에 근거한 학습 경로 디자인, 교육 중간비용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 변경 등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 코로나發 AI 교육혁명…강의실에도 '알파고 쇼크' 온다 [Big Picture]




2. 플랫폼과 알고리즘 논란


알고리즘이란 단어는 뭔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기사에서는 간단하게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칙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수많은 플랫폼에 이미 적용되어 작동하고 있는 알고리즘, 과연 공정할까요? 한발 더 나아가, 기업에서 만든 알고리즘에 공정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가능한 일이긴 할까요?


기사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의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의 역할을 고민하게 하는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 “쇼핑 알고리즘 이상해”… AI만큼 똑똑해진 소비자



3. 제약회사가 AI전문업체와 손잡는 이유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10~15년 시간이 걸리고, 1~2조원 투자비용이 들어가기 십상인데, 개발 비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정확도인데요.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보해야만 데이터 표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AI 활용 신약개발’ 대세...“데이터 정확성 확보가 중요”




4. 그 외 읽어볼만한 기사 모음


- [새책] 코딩책과 함께 보는 인공지능 개념 사전


- [단독] "그림 못그려도 누구나 웹툰 작가된다"…네이버 '웹툰 AI페인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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