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뉴스 픽!]'알파(α)세대'...日, '초딩 개발자' 등장
: 알파세대에 관해선, 지난 뉴스레터에서도 한 번 다뤘는데요. (1월 2주ㅣ초등학교는 이미 알파세대 α)
일본의 코딩교육 필수화는 우리보다 조금 빨랐습니다. 2020년에 시작한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단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 “미디어 리터러시가 미디어 문제 만병통치약 아니다”
: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와 부산교육청이 같이 만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북' 다운로드 링크가 기사 속에 담겨 있습니다.
개념들이 혼재할땐 뭐든 통칭되서 쓰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인공지능 교육, 코딩 교육,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순히 디지털 경험과 제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요.
누구나 가이드북을 보고 '나도 따라해볼 수 있겠네' 싶게 만들었다고 하니,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인공지능 기술이 지역불균형발전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세브란스 병원의 뇌 영상 판독 교수인력은 10명이나 있지만, 전국에 퍼져 있는 중소·공공병원 영상의학과 인원이 항상 부족하다고 합니다.
영상 판독 AI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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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는 어디에 쓰일까요?
소프트뱅크는 일본 일본 재계 2위 그룹입니다. 회장 손정의 씨는 일본 부자 순위 1위입니다.
그의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요. 1997년 한국에 와서 대통령에게 "첫째도 인터넷, 둘째도 인터넷, 셋째도 인터넷"이라는 조언을 건넨 것입니다.
21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2019년에도 조언을 건넸는데요. 비슷한 느낌입니다.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
97년도엔 그런게 있는지도 잘 몰랐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떨어진 세계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모든 오프라인(실물)에 인터넷(디지털)세계가 겹쳐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AI는 모든 곳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그럴 것입니다.
: (1) 최근 공사장 붕괴 사고로 여러 인명이 다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AI는 이곳에 들어가 사고가 나지 않도록 도울 것입니다.
: (2)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제조업 강국입니다. 제조업에서 불량률이 높으면? 당연히 신뢰받기 어렵습니다.
TV화면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나오는 물건, 끝없이 검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신 적 있을 텐데요. 정밀한 기계장치인 경우 숙련된 검수자가 나오기 어렵겠지요?
이런 곳에도 AI가 도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