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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독하는 캔버스 Oct 31. 2023

[전시소개] MSCHF:Nothing is sacred


미스치프MSCHF는 2019년 가브리엘 웨일리, 케빈 와이즈너, 루카스 벤텔, 스티븐 테트로가 설립한 

아티스트 콜렉티브로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스치프MSCHF는 스스로를 '무엇'이다 정의 내리지 않고, 

이제껏 당연시해온 대중문화와 사회적 관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한정판 작품을 '드롭'하는 방식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작품들을 펼치는 그들은 

나이키 에어맥스97을 커스텀해 제작한 예수 신발과 사탄 신발, 

조그만한 루이비통 핸드백 등과 관련한 이슈들로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습니다. 


예술, 패션, 기술 및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경계를 무너뜨리는 작업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수많은 팬덤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들의 작품세계가 11월, 대림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더 이상 신성실 될 것은 없다'는 그들의 드롭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파헤치며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이 수수께끼같은 아티스트 집단은

어떤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일까요?


전 세계를 뒤흔든 <아톰부츠>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방>,

<108개로 조각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등 독특하고 위트있는 작품들을 통해

미스치프MSCHF가 말하는 '진짜 의미'를 마주하고 되새기는 자리.

이제 곧, 그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전시 INFO


· 전시명

MSCHF미스치프: NOTHING IS SACRED


· 전시기간

2023년 11월 10일~2024년 3월 31일


· 전시장소

대림미술관

· 문의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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