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현 작가는 사소한 풍경에서 발견하는 뜻밖의 감동들을 하나씩 찾아내어
동화적인 감성으로 화폭에 담아냅니다.
한편으로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약간의 과장된 표현과 함께
어린아이의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는 상처받은 자아를 표현한 것이지요.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인간 안에 내재된 선함과 좋은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의 그림을 통해 자신과 주변의 이웃들을
진솔하게 바라보는 기회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
· 참고시: 행복해진다는 것 中 / 헤르만 헤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