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윰윰유 작가님 인터뷰
구캔갤러리 새로운 영감 : 일러스트레이터의 봄 ‘윰윰유’ 작가님 인터뷰
"일러스트레이터 윰윰유"
안녕하세요, 윰윰유 입니다.
삶의 사랑과 동심, 행복을 동화의 한 장면처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의 그림에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에 미소 띠는 얼굴이 많고.
따스한 느낌의 색들을 사용해 행복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행복과 힐링으로 전해지는 따스한 그림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yoomyumyu작품을 하며 추구하고자 하는 작품 방향성이 무엇인가?
행복하고 따스한, 힐링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yoomyumyu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 시기는 짧아요.
SNS에 그림을 하나씩 올리다 보니 의뢰를 받게 되었고,
하나씩 시도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활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작품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은 순간이 있는가?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 인지도가 생겼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몇 달 전에 올렸던 게시물이 꾸준하게 반응이 좋아 가끔씩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yoomyumyu그렇다면, 작가로서 본인이 작가라는 사실이 와 닿았던 순간은?
작업 의뢰가 들어와서 콜라보레이션 진행을 했을 때 였습니다.
유선상으로 이름이 아닌 ‘작가님’이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내가 작가가 되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작품 색감 선정의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동심으로 돌아가 색을 선정하는 것 같아요.
어렸을 적에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낙서하고 색칠을 했거든요.
그때의 추억이 행복했나 봐요. 그래서 따스한 느낌의 색을 선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작업을 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있는가?
제 그림을 보고 한번씩은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웃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따라 웃잖아요. 그래서 그림에 웃는 표정을 많이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
다들 제 그림을 보는 순간만큼은 행복해졌으면 좋겠거든요.
본인 그림의 가장 큰 특색은 무엇인가?
제 그림의 가장 큰 특색은 ‘단순함’인 것 같아요.
평소에 복잡한 일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림을 그리는 만큼은 단순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남녀노소 누가 봐도 이해가 되는 단순함, 그거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많은 분들께 제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꾸준히 작업도 하고, 다양한 전시와 팝업 스토어 등의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이번 단체전에서 오시는 관람객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양한 작품들을 보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