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구캔갤러리 미술이야기
저의 영감은 색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사는 기쁨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제 주위에 있는 것들에 끊임없이 영감을 얻고, 경외감을 느낍니다...
제가 그리는 모든 것은 삶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의 매 순간의 소중한 느낌들은 기록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저는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피사체가 저의 관심을 끄는 순간 마음에 새겨냅니다.
로키 산맥에서든 작업실에서든 그 순간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작업합니다.
저의 목표는 그 경험을 관람자들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디 자연의 색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는 기쁨을 느끼길 바랍니다.
보라색, 빨강, 노랑, 초록과 같은 색들은 어떻게 우리보다 더 큰 힘이 없이도 존재하는걸까요?
저는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의 삶과 영혼은 예술에 바쳐졌고, 예술가로서의 제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를 축복 받았습니다.
제가 되고 싶었거나 하고 싶었던 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스테파니 버드솔 Stephanie Birdsall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스테파니 버드솔Stephanie Birdsall은
50여개의 각종 메달을 수상하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화가입니다.
그녀는 사실주의에 입각한 정물화의 세계를 캔버스에 펼쳐내며
자연의 색이 주는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한껏 표현합니다.
한 사람의 '존재함'은 스테파니 버드솔이 표현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만큼이나 아름답고 고귀합니다.
그녀의 시선 속에서 재탄생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꽃보다 더 꽃같은 당신에게 "아름답네요~"하고 한마디 건네고픈 오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