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뉴욕 여행기 4탄

둘째날 투어 2탄

by Woo

3탄 에서 갔던 St.패트릭성당을 갔다가 성스러움을 마음 한가득 안고 바로 뉴욕 공립 도서관을 보러가게 되었다. 이게 도서관이야? 라고 할 정도로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무슨 신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감탄만 하고 있기에는 구경할 시간이 빠듯했기 때문에 바로 구경하러 들어갔다. 실제로 도서관 안에 앉아서 책을 읽고 그러진 못했지만 내부 서점? 같은 곳을 구경해보았다. 다양한 책들이 있었고 책 뿐만 아니라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날에 다시 한번 더 와야지 하고 도서관을 빠르게 살펴본뒤에 빠져나왔는데 다시 또 방문하지 못했다 ㅜㅜ(여행에서 다른날 또 와야지~ 하면 못간다.. 갔을때 꼭 구경을 잘 하자)

공립도서관의 짧은 구경(처음이자 마지막 구경) 을 마치고 바로 그랜드센트럴역을 구경하였다. 여기는 워킹데드와 어벤저스에도 나왔던 역이라고 한다. 스타크타워가 이 역 뒤에 있었던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입구부터가 너무 이뻤는데 익히 미디어를 통해서 알고있던 곳이라서 그런가 더 신기했다. 내부에 들어서면 거대한 공간이 드러나는데 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다. 물론 지하에 식당가에도 유명한 곳들이 있다고는 하나 우리는 식당가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무래도 직업상 배경을 그리는 일을 하는지라 건물의 디테일적인 요소들에 눈이 많이 가는건 어쩔 수 없었다. 문양 하나하나가 디테일하고 고급진 느낌이 나는게 유럽풍의 건물느낌을 많이 가져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역 가운데에 큰 시계 같은게 있었는데 정말 이쁘게 생겨서 자꾸 시선이 갔다. 아! 그리고 여기도 애플스토어가 있었는데 기기들이 전시된 테이블 같은건 한국에 있는 애플스토어와 별반 다를게 없었는데 그랜드센트럴역 이라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는 정말 끝내줬다 (여기도 다시 또 와야지 해놓고 안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찍을것들이 넘쳐났다. 그냥 찍어도 다 작품같아서 너무 좋았다 (이것이 뉴욕인것인가!)

다음은 뉴욕대 사이에 있는 워싱턴 파크? 라는곳을 갔다. 이 공원은 뉴욕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곳 이라고 한다. 그리고 뉴욕대가 딱 대학교 캠퍼스 이런게 아니라 건물 마다 여기저기에 뉴욕대가 퍼져있다고 했다. 그중에 유독 요 파크 주변에 많이 있는것 같았다. 이 공원은 여름에 대마파티를 여는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워싱턴 조각상이 있는데 두가지 버전으로 조각되어 있었다. 기억이 맞다면 한쪽은 장군으로서의 워싱턴이고 한쪽은 정치인 으로서의 워싱턴? 이라고 했던것 같다. 조각들이 정말 디테일하게 세공되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공원이 작지만 산책하기 정말 좋아보였다. 영화 촬영을 하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다 (근데 화장실은 엄청 더럽다)


5탄에서 계속... (영상과 사진을 많이 올리니 랙이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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