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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좋은남편연구소 Jun 13. 2020

지난 249일간 브런치에 매일 글을 썼습니다

브런치 중간 점검(?) 차원에서 글을 올린 것이 벌써 100일 전이네요. 시간이 빠르구나.. 싶다가도 코로나 19 뉴스가 아직도 뉴스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아쉬운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https://brunch.co.kr/@goodhus/167


지난 100일간 큰일이 생기진 않았는데.. 그래도 중간 정산 차원에서 한번 써봅니다. 


1. Bruch로 만든 기록

- 지난 250일간 매일 글을 발행했습니다.

- 구독자는 535명 (일평균 2명씩 증가, 100일 전보다 약간 기울기가 좋아졌음)

- 누적 조회수는 78만 4천 (일평균 약 3,148회, 100일 전보다 약 700회 정도 상승) 정도입니다.

- 글의 주제는 가족, 육아, 직장생활로 동일합니다.  

- 5개였던 [좋은 남편연구소 리포트]는 '살다 보면'이라는 주제의 매거진이 추가되었습니다. 

- 단일 게시물 최대 조회수는 [아내가 나와 결혼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였습니다. 

   (게시 후 이틀간 7만 3천 회 정도, 누적 조회수는 105,925회)

   Daum [홈/쿠킹] 섹션에 노출이 되었고, 제목 때문인지 꾸준히 유입되는 글입니다.  


https://brunch.co.kr/@goodhus/227


2. Bruch가 준 경험

- 출간, 강연, 원고 등 제안은 아쉽게 없었습니다. 

- Brnch인기글에는 1주일에 2~3회 정도 노출이 되었습니다. 담당자님~ 요즘엔 뜸하시네요.. 하하

- 그동안 썼던 글 중에서 반응이 좋거나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글을 모아서 [브런치 북]을 만들었습니다. 

   브런치 메인 화면에 추천 브런치 북으로 선정되어서 최근 유입/구독자가 꽤 늘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goodhubby-vol1


3. Bruch로 이루고 싶은 목표

- 올해까지 구독자 1000명 달성을 해보고 싶습니다. (100일 전엔 1만 명이라고 썼지요..ㅎㅎ)

- 브런치 추천작가(결혼, 육아, 사랑, 가족 카테코리에서)가 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매일 추천작가에 '혹시..' 하는 마음으로 새로고침을 해봤는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 Bruch에서 Book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퍼블리(Publy)에 작가 지원을 했는데 아쉽게도(?)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100일 정도만 더 쓰면 1년이 되는데요. 아내와는 1년 후에 글 발행주기를 1주일에 1번으로 수정하는 걸로 이야기를 했는데 제 마음은 1일 1회라서..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그동안 구독과 라이킷, 댓글 그리고 무반응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mall things of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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