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한 업무가 상품을 선정하는 일이였다.
AMD, MD...
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상품을 등록하고 운영하는 플랫폼을 관리하는 일이였지만..
이제는 직접 소싱을 해야 하다니...
밥을 하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해보거라.
'운영하는 플랫폼의 성격, 그리고 고객 즉 타겟에 맞추어
상품을 소싱해야지.' 하고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계속 위 아래 위 아래...
반복하길 10분. 20분. 30분.
육아, 살림, 리빙, 다이어트,
그러니까 도대체 무엇을 소싱할거냐고!!
고민하는 나에게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