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을 보면 나를 둘러싼 근심과 걱정이 보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게 합니다. 내려놓기라고 해야 하나요? 모든 일은 상황에 따라 변수들이 많으니, 이를 고려하여 완벽보다는 최선(Best-fit)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하니, 스트레스와 더불어 신체적인 병도 가지게 됩니다. 계획대비 조금 틀어지면 불안해하고, 예민한 상태가 지속 되니 주변사람들과 관계성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감정은 희로애락으로 구분되지만, 가급적 '희+락' 측면의 상태를 가지는 것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나는 누구를 위해 아둥바둥 살고 있는지?' 물론 가족이겠지만, 나 자신 관점으로는 색깔이 무뎌진 감이 없지 않음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