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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ul 07. 2024

본인 주도적 삶 지향

미래의 나의 모습 그려보면서 현재의 삶 제고

얼마 전에 유튜브를 통해 'What Do You Want to?" 책 저자인 김호 작가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커리어 및 코칭 분야에서 알려진 분이죠. 김호 작가님 서적 혹은 영상을 통해, 커리어 및 인생 방향성 측면에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출판한 서적에서 작가님은 시간/일로부터 자유를 언급하시더군요. '본인이 하고 싶은 날에 업무를 하고, 그 외 시간은 하고 싶은 일[목공예 등]을 한다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가진 자의 자유?'아닌가 생각했지만, 이런 게 본인 주도적인 삶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특히 '일을 하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는 것'에 많이 부럽더군요^^ 저는 한 조직에 소속이 되어, 조직에서 정한 시간에 일을 해야 하고, 쉴 때도 간혹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전에 치열하게 자기화 [역량 강화, 미래 방향 설정, 지속적인 실행]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죠.






다른 글에서 소개를 하였지만, 미래[주도적인 삶]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단기적 [1~ 3년] 중장기[5 ~ 10년]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을 해 보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시점은 현재이고,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부터 노력할 수 있으니까요. 주변을 보면 지나간 과거의 후회를 잊지 못하고, 신세를 한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빨리 과거는 잊고, 지금부터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의 모습 간의 간극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할지에 초점을 두는 것입니다. - 책 퓨처셀프에서 언급한 것처럼요. 


저는 딱 5년 내로 나만의 일을 할 것으로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먼저 이룬 다음에 시간적 자유를 취하는 것이죠. 현재부터 운동을 통해 신체적인 자유를 지속 가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세 개의 자유를 가지기 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자유 : 글쓰기[기고문, 책 서편 등], 강의[경험, 직무 등], 책 출판, 프리랜서[컨설팅 등] 위한 역량 확보


- 시간적 자유 : 나만의 시간 확보, 년간 계획[안식월, 안식년 등], 하고 싶은 것 구상[~5년]하고 실행하기 [5년 후~]


- 신체적 자유 : 걷기 지속, 근력 운동, 등산, 스포트 하나 배우기 등



제일 중요한 것은 회사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미래에 대한 구상/실행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건강에 대해서는 당연히 강조해야 하고요. 건강함을 잃어버리면 하고 싶은 것도 못한다는 것은 항상 명심을 해야 합니다. 우리 같이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실행해 보면 어떨까요?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게요. 현재 직장인 신분으로, 조직에 속해 있다면 조직책임자 혹은 상위자의 지시에 의해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루의 중요한 시간에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겠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일은 월급의 대가 인 점을 고려하면, 해야겠죠. 저는 회사일도 어떻게 보면 경험을 쌓으면서 배움의 기회라고 봅니다. 도움이 안 되는 업무는 없다는 것이죠. 나중에 언젠가는 써먹을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로 선배사원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허드렛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작성한 게 아니고, 남이 작성한 것을 단지 오타/오기 등 검수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고위직급에 있는 분에게 보고서의 신뢰성을 주는 게 중요하므로, 오타/오기를 몇 개 캐치해서 알려주거나, 좋은 제안[메시지화 관련]을 한다면 회사 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나중에 조직책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되어, 직접 주도하는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는 기회도 이게 되고요. 즉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주도적으로 실행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본인 주도적인 삶은 '미래의 나의 모습을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나를 지속 제고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미래의 모습은 스스로 그려야 하는 것이니까요.


현재의 모습[ 타인들에게 휘둘릴 수 있고, 제약도 받는]은 힘들지만, 이를 하나의 밑거름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순간에 일희일비하는 게 아니고, 먼 훗날 '미래의 나'를 보고 지금 애쓰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혹여 타인에게 상처를 받아도 훌훌 털어버리는 것입니다. '아.. 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나 배워가는 거네' 이런 마음가짐이라고 할까요? 나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면서 건설적인 생각으로 봅니다. 어떻게 보면 '멘탈리티' 강화도 본인 주도적인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강조해 봅니다.






결국 '본인 주도적 살 지향'은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즉 나를 믿고 의식적으로 '본인이 정의한 미래의 모습을 계속 떠올려 보면서, 지금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정의하고 실행 및 회고'입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 궁금하기도 하고 설례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5년 후에 보게 될대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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