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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Dec 07. 2023

화내지 않기(감정 컨트롤)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치관 가지기

화 잘 내시나요? 아니면 표출하지 않고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달래는 지요? 화를 긍정적인 측면으로 승화하는 지요? 사람은 이성적/감정적으로 밸런싱 하면 좋겠지만, 어느 순간 본인 생각과 위배되는 상황을 겪는다면 감정적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결국 화를 내는 것이지요. 감정 컨트롤이 안되면 부지불식간에 '화'라는 손님이 불쑥 찾아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제3자가 본다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화내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도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한 조직에서 화내는 사람이 있다면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화내는 것에 대한 대처 방법(마인드 컨트롤 등)을 이론적로 잘 알고 있지만, 특정 상황이 이런 인지력을 떨어뜨립니다. 평소에 화나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미리 수립을 하고 나름 연습이 필요합니다.



조직생활을 해보면, 화낼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넘기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태연 하게 넘어가나요?" 물어보면  평소에 화내지 않기 위한 감정컨트롤 연습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화낼 상황에 대해 본인이 컨트롤 가능 여부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컨트롤 가능하면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 경고성 발의를 하는 것입니다. 컨트롤 안 되는 상황이면 마음에 두지 않고 가급적 흘려 보내기입니다. 간단합니다.



화는 마음의 병이 생기게 합니다. 최대한 화내려고 하면 스위치 off 개념으로 생각 멈추기를 해야 합니다. 화내면 순간적으로 풀리겠지만, 화내는 대상에 대해 불편한 감정이 남게 됩니다. 특히 조직생활에서 사람들과 관계성 기반으로 일을 하게 되는데, 같이 일하는 인원들과 감정적 불평하면 애로사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팀워크도 없어지고 조직 분위기도 활기차지 않게 됩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일할맛 안 나겠지요?



화나려고 할 때 생각 멈추기.. 쉽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감정이 가슴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낌!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은 장소 전환 및 걷기 인 것 같습니다. 화를 바로 분출하기보다는 밖으로 나와 잠깐 걷기입니다. 이 순간 마음이 안정이 되고, 생각의 정리도 됩니다. 요즘 추운 대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보면 회사 주변에 걷는 분들이 많더군요. 걷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 대화해 보면, 걷는 게 '생각이 정리' 잘 된다고 합니다. 화도 같이 걸으면서 대화하면 풀린다는 첨언도 있고요



사람의 감정은 '희로애락'입니다. 쓸데없고 감정적 소모인 화가 날 경우, '생각 멈추기' 연습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회사 가면 마음에 들지 않은 조직원들의 행동에 대해 화를 내고 싶지만, 그런 생각 멈추고 업무적으로 고도화 측면으로 생각전환의 마음가짐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더욱이 내가 컨트롤 불가한 상황은 마음에 두지 않 연습 중입니다.



미음의 병이 생기는 화에 대해 멀리하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생의 낙을 즐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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