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공감 및 존중, 동기부여
직장에서 리더의 자질은 항상 회자가 됩니다.
조직원 및 상급자들의 평가입니다. 조직원들의 목소리를 기반 해당하는 조치를 잘 취하던가, 상급자가 원하는 업무를 조직원들과 협업으로 아웃풋 산출 여부겠습니다. 여기서 리더로서 제일 중요한 역량은 말{소통} 능력입니다. 상대방을 공감을 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통해 설득하고, 추가로 행동을 하게 만드는 능력이 리더로서 제일 중요한 역량입니다. 본 서적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리더의 말에 대해 합리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더가 말을 할 때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상대방을 공감하고 존중해야 하는지?입니다. 결국 이런 과정을 통해서 조직원들과 원활할 소통/교감을 통해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조직리더 관점으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소통능력(말)에 대해 책에 있는 내용과 더불어 저의 생각을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책의 구성은, 독특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 자체 스킬을 잘하기 위한 방법 및 말을 제고[고도화]하는 방법 이겠습니다. 명료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말하기와, 말 자체 느끼는 뉘앙스/의미까지 고려하고 리더 마음까지 다스릴 수 있는 말을 구사를 어떻게 할지입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접하는 리더들은 천차만별입니다. 주도적인 사람 혹은 공감/협업을 이끌어 내는 사람, 독단적인 사람 등등입니다. 각각의 유형마다 장단점을 도출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들과의 공감이 없다면, 리더십 아닌 단지 직위만 차지하는 리더 일뿐 인 것입니다. 말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관점을 가지고 상대방[조직원]들과 이야기하는지가 관건인 셈입니다.
상대방과 친밀감을 높이는 것으로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같은 목적으로 같은 생각으로 서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상대방과 말하기를 할 때는 보통 본인 생각으로 이끌어서 상대방을 설득되게 하는 게 최종 목적이겠지만, 그 과정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항상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습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과 상대방은 말을 해도 계속 평행선만 달리게 됩니다. 어떻게 상대를 움직이게 소통을 할지는 계속 생각을 해야 할 과제이고 이것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 이겠지요.
이런 역량은 사람을 만나는 경험이 많을수록 쌓이겠지만, 평소에 접하는 매체들도 살펴보면 공감이 되는 메시지를 기억하여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말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본 책에서 소개된 '낭만닥터 김사부'를 시리즈별로 봤는데, 김사부라는 사람이 말하는 대사를 자세히 곱씹어 보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인생에 대한 통찰력 및 가치관을 토대로 말하면서 상대가 공감을 하는 SCENE 은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우리 진심을 알아줄 수는 없어. 그 정도로 우리한테 관심이 있지도 않고,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일일이 설명하려고 애쓸 필요 없어, 그냥 우리는 우리가 해온 대로 묵묵히 축가. 진짜로 의미 있는 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알지?"입니다. 이것은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잘 안될 경우, 윗사람에게 보고를 잘 못했을 경우 조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써 적합한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리더는 말도 잘하고 잘 말해야 하는데,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리더는 주변사람들이 봐도 평가절하를 하게 되죠. 아무리 감정적으로 생겨도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마인드셋 정립이 중요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항은 먼저 불만은 말하되 비난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만은 화와 연계는 지양하는 것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저도 불만은 곧 화로 연결이 되는데요..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수양이 필요한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책에서도 '관습적으로 리더의 생각과 지시를 구성원이 같은 마음으로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리고 언급합니다. 즉 리더는 내려놓는 것도 어느 정도는 감안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리더라는 위치는 참 어렵습니다. 조직의 성과를 책임져야 하고, 조직원들과 충분한 공감을 통해 소통도 해야 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해야 하고 등등.. 일단 리더가 되면 언행을 통해 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뤄야 서로 윈윈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실력과 더불어 공감/포용/협조 갖춰야 하는 리더가 오늘날의 덕목인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박두순 님의 '상처'라는 시인데, 상처는 리더가 감내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 신가요? 리더라면 현재 본인 현황을 한번 진단해 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