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을 느끼면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다 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아~~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자우림
아이들 웃음소리엔 신기한 마법의 주문이 숨겨져 있는 듯하다.
'까르르' 웃는 웃음 속에 어른들은 모르는 마법의 주문이 있는 듯하다. 어른들은 부리고 싶어도 부릴 수 없는 아이들만의 마법의 주문, 우린 그 주문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어느새 동화의 나라로 날아가는 것 같다.
마법의 주문을 외지 않아도 아이들과 함께라면 들어갈 수 있는 동화의 나라, 어른들은 동화의 나라에 발을 딛곤 자신들도 어린이였음을 기억하게 될지도 모른다.
' 어린 시절 꿈꿔왔던 세상과 어린 시절 꿈꾸었던 자신을 찾아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동화 속 세상의 문을 열고 신나게 뛰어놀고 싶었던 건 아닐까?'
어쩜 나의 동화나라 여행도 그렇게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