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끈적한 땅은 떠나는 걸음을 놓아주기 싫고
살갗은 같은 온도, 다른 추억에
속수무책으로 그을린다
한숨마저 늘러붙어 단잠을 적시니
바깥에 비는 내리지 않으나
그대 기억에 습하다
갑시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