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우리는 "경청"과 "존중"이 필요해!
요즘은 자기 계발이나 심리에 관련된 보도자료나 영상들을 어디서나 자주 볼 수가 있다.
그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경청"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중요하게 다룬다.
20대가 넘어선 성인 남녀들은 그 누구를 불문하고 모두 "인정욕구"라는
감정의 씨앗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대화를 하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나서고 싶고, 이건 내가 아는 건데 말해볼까 하는 충동이 느껴질 때가
하루에도 수십 번은 넘을 것이다.
그 정도로 지금 현존하는 사회에서의 인간들은 모두 똑똑하고 본인만의 주관적인 관점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요즘같이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홍수를 매일같이 대하는 우리들은 웬만한 전문가의 말조차도 듣는 태도
또한 건성건성 듣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이미 저거 내가 알고 있는 건데." , "내가 라는 말을 되뇌면서 스스로 잘 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간과하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도
있는 정말로 좋은 기회를 "오만함"으로 인하여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다.
사람은 누구나 내 말을 잘 들어주면서 좋은 태도의 사람에게 호감이 더 갈 수밖에 없다.
어떤 분야이건 전문가를 찾아갔다면 믿음이 바탕이 되는 과정에서 , 한 단계 한 단계 원하고자 하는
목표로 다가가야 하는 것이 맞다.
수능시대 말고 50대 이상의 학력고사 시대를 회상해 보면 , 선생님과 수차례 상담해서 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지원을 했었다.
담임선생님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했었던 시절이었다.
부모님이 학교에 방문하셨을 때는 "예의"를 갖추시면서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경청"해 주셨고,
우리들은 쉬는 시간에 교무실 앞을 지날 때는 조용하게 지나다녔었다.
그 정도로 선생님들의 위치가 확고했던 시절이었다.
30여 년 전과 비교하면 최근에 교권이 추락할 때로 추락하고,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황당무계한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 것을 보면 할 말이 없다.
"사교육" 열풍으로 스펙 좋고 더 좋은 최신 업데이트 자료들을 모아서 높은 수능점수를 받게 해주는 학원들이 전국 학군 좋은 곳 어느 곳에 가던지 있다고 들었다.
아이들이 학교 수업은 정부에서 가는 것을 의무화시켜서 가는 곳으로 생각하고, 정작 공부는 학원이나 인강을 통하여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란다.
요즘 MZ세대들은 어떠한 기사를 읽거나 영상매체를 볼 때도 스킵을 해가면서 본다.
꼭, 신세대만 그럴까. 인터넷, 유튜브의 정보들이 넘쳐나면서 기성세대들도 무엇인가 하나를 끝까지 못 보고 "채널을 수시로 돌린다".
얼마 전에 "김홍규 목사님"의 영상을 보았는데 "채널을 수시로 돌리는 행위" 자체를
"시기심" 때문에 생겨나는 행동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경청"이 잘 안 되는 이유 자체도 남에 대한 "시기심" 이 원인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학생에게 "학교"와 "학원"은 엄밀히 다른 것이다.
학교는 꼭 가야 하는 곳이고, 학원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원은 영위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를 대비하여서 "대인관계"나 "사회성"을
키워주는 것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지루한 것들은 다 걸러내고, 돈 내고 듣는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경청"이 될 수밖에 없다.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이 땀 흘려서 번 돈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
하지만, 학교는 다르다. 전세게 웬만한 공립학교는 나라에서 비용을 다 커버해 준다.
그만큼 학생과 부모가 부담이 적다.
모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모든 것을 학원에서 미리 공부한 친구들에게는 수준이하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선생님들은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옛날 같으면 혼쭐을 내준다고 분필이 머리에 "팍"하고 날라 올 텐데 ,
지금 그랬다간 누군가 유튜브 short으로 올려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할 것이다.
학원에서 예습 목적으로 하는 공부! 필요한 사람은 하는 것은 좋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 학교에 와 있는 시간만큼은 "경청" 하는 자세를 취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회사에서도 마찬 가지라고 들었다.
무슨 일이건 전성기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20 ~ 30대 때는 기존의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서 다르게 하였는데,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질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다 보면 기존의 직장 선배들이 그렇게 했던 이유가 있었구나. 하면서 깨닫는 경우가 가끔씩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자만하지 않고 경험자들의 말을 잘 "경청" 해 왔다면 일들이 쉬워진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려고 집중하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상대방이 말을 시작해서 끝나지 않고 이어진다면 절대 끊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어떤 말이든지 "경청" 한다면 좋을 수밖에 없다.
"선한 것은 선한 대로" "악한 것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각오로"
그런 것이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진 지 오래이고, 가정에서도 불호령 치시던 "옛 아버지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연결이 된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회 분위기 자체가 이기적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본인들에게 필요하는 것만 취하는 것 ~
경험담을 꼭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 "헤드라인" 에만 집중하고 정작 "전체 줄거리"를 놓친다면 때로는 내용이 전혀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
바쁜 세상에서의 "스피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는 하다.
하지만, 바른 태도의 기본은 "경청"과 "존경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뭐든지 잘못되어 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학교에서는 "선생님"
가정에서는 "가장"
회사에서는 "사장"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런 위치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것이다.
좀 더 세세히 들어본다면 ,
이에 따라서 "반감"이라는 감정들이 "공감"으로 바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투박한 어투이면서 다듬어지지 않는 문장처럼 들려도,
집중하여 듣다 보면 무엇인가 얻는 것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경험"은 거짓말을 치지 않는다.
너무 세련된 말솜씨는 오히려 그 속에 "속내"가 있다.
힘들더라도 참고 "경청" 하는 힘! 꼭 필요할 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