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조금만 더, 때로는 조금만 덜~
#7. 여자월드컵에도 관심을!
by goodthings Jul 1. 2023
메시, 호날두, 손흥민, 케인
이름만 들어도 그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눈앞에 선하다.
인기 있는 스포츠 야구, 축구, 농구의 내놓으라는 스타플레이어 들은 천문학적인 몸값으로
수백억 많게는 수천억 원의 돈을 연봉으로 받는다.
이와 반대로, 비 인기종목의 선수들은 정말로 특출 나게 뛰어난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운동선수로써 운동만 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년 월드컵 모두들 기억이 날 것이다.
날두형! 우리 형의 어시스트.
대한민국의 16강행!
아들과 같이 밤잠을 줄여 가면서 응원했었다.
본방사수가 피로의 특효약이니 되는 것처럼 흥미진진함이 그 모든 것을 이겨 냈던 작년 11월 달이었다.
며칠 전 길을 걷다 보니 이곳저곳에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2023년 여자 월드컵 호주, 뉴질랜드 주최!
호주와 뉴질랜드가 여자 월드컵의 개최지가 된 것이다.
워낙 럭비와 크리켓을 좋아하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계 대회인데..
사람들이 조금 관심을 가진다면 좋을 것을..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에 남자 월드컵이 열려서 메시, 호날두, 손흥민, 케인이 온다고 했다면 가만히 있었을까!
호주가 작년 월드컵에서 일을 내지 않았나!
16강행! 아르헨티나랑 붙어서 메시가 간담을 서늘하게도 했었던 그들이었다.
스코어 2:1
워낙 신체조건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고 남자 축구는 자국 프로리그도 자리를 잡아서
꽤 괜찮은 선수들도 대표팀으로 착출 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직까지도 럭비와 풋티의 인기에는
비교하면 아직 갈길이 멀고도 멀다 한다.
남자축구와 여자축구를 비교한다면 흥미면에서는 상당한 격차가 있기는 하다.
여자 월드컵 2023그렇더라도 누군가의 관심이 있어야 그 어떤 것이라도 유지되어 갈 수 있고, 더 좋게 변화도 가능한 것이다.
어떤 흥행만 생각한다면 , 남자들이 하는 스포츠가 두 손에 땀이 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기는 하다.
남녀평등을 외치는 세상이지만, 아직까지도 남자농구, 야구, 축구, 호주의 인기종목인 럭비와 풋티등..
이 모든 것들의 인기는 남자들이 하는 종목이라서 그런 것 같다.
여자 선수들도 농구, 야구, 축구팀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 비인기 종목 선수들과 같다고 보면 맞는 것 같다.
꼭, 스포츠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다.
몇 주 전에 호주에도 “범죄도시 3”가 개봉을 했는데 인기가 대단하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가만히 보면 주연, 조연 모두가 남자!
오징어 게임 2도 곧 나온다던데 , 거의 모두가 남자 배우들이다.
요즘의 대세 마블 영화들도 거의 남자배우 위주로 제작이 이루어진다.
모든 것을 단지 흥미와 흥행에만 초점을 맞추어 간다면 이 세상의 여자들에게는 평등한 기회가
제공될 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해보게 되었다.
여자 월드컵이라곤 하지만, 세계대회가 열리는 것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좀 더 필요한 때이다.
세상의 모든 분야의 발전은 누군가의 관심과 반응이 있을 때 더 높이 올라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적을 일궈냈던 “컬링”!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로 비교가 안될 만큼 열악한 조건에서 한국인의 끈기로
큰일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다.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게 하지 않았나 싶다.
그 이후에 얼마나 나라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인기 종목과 여자선수들의 경기에도 항상 큰 박수를 쳐주면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포츠나 문화에서의 여성의 참여도가 증가해 간다면, 밸런스가 맞는 사회가 되리라 믿는다.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 여자선수라도 시원시원하지 않은가.
“우생순” 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
88년 금메달, 92년 금메달, 96년 은메달!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유럽선수들을 상대로 초등학생이 대학생 하고 한판 붙은 거나 무엇이 다를까
싶을 정도로 신체적으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상대를 이겨 냈다.
누군가의 관심 속에 있는 것은 성장하지 못할 것이 없는 것이다.
자녀들도 부모들의 사랑이 넘치는 관심 속에서 자라나고, 텃밭에 심어 놓은 각종 작물에게도
정성을 다하여서 물을 주어야 무럭무럭 자라난다.
세상에 좀 소외되어 있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진다면 , 우리가 원하는 세상 균형 잡힌 세상이 되지 않을까!
아주 작은 움직임 하나가 전체에 큰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믿는다.
2023년 여자 월드컵은 7월 20일에 시작으로 한 달간 경기가 있다.
한국 선수단 파이팅!
한국 첫 경기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