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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Ma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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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하루를 사는 일이 막막해서 그만.   


인터넷 덕분에 이미 죽은 로빈 윌리엄스와 스티브 잡스를 불러내 술을 마시는데, 그들은 사후에도 내게 영향을 주는데 나는 죽은 그들보다 죽은 것처럼 살고 있다는 자각.  


에잇, 뭘 이리 심각해? 어쩌다 한 번쯤 아무 생각 없이 낮술을 즐기면 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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