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 낮술에 이어 오늘은 밤술.
음식을 배달해준 기사가 네팔인이었다.
남의 나라에서 내 나라 사람도 힘겨워하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건 얼마나 고달픈 일일까.
나도 갑작스레 퍼져버린 나의 정신을 내일은 다시금 일으켜 세워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한다. 오늘까지만 나태하고 나약하자.
공감하는 여행, 편안하고도 영감 주는 여행자 공간을 좋아하고 사람과 같이 고통 아는 모든 생명의 행복을 바라는 이명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