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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Ma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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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맛이 나지만 살아있는 소를 죽여서 넣는 대신 식물을 이용해 그 맛을 재현한 식품. 이런 제품을 집 앞 편의점에서 살 수 있으니 세상은 더디나마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살육이 아닌 그저 동물의 살의 맛과 영양이 좋다면, 이미 더이상 귀하고 가엾은 생명을 죽이지 않고도 그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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