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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Ja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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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날과는 상관 없이 일 년에 두 번쯤 먹고 싶어지는 단팥죽.  


팥죽 속에 새알을 연상시키는 쟁반 모양이 아주 제격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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