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걸 무어라고 부르나?

by 글쓰는 민수샘

'공부와 배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던진 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답변은 '공부는 시험이 끝나면 사라지는 것, 배움은 시험이 끝나도 남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1학기 모든 시험이 끝나고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있는 배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발표 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같이 봤습니다.


수행평가로 진행했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책 읽기를 마치고, 모둠별로 모여 '덴마크의 행복 비밀'과 '우리나라에 도입이 필요한 정책'을 토의한 후 보드지에 정리해서 발표한 것이지요.


1학년 1반부터 9반까지 학급별로 7개 모둠씩, 총 63개의 발표지를 다 사진 찍어서 영상에 넣었습니다. 교실 속에서 몇 번 하지 못한 모둠활동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썼듯이 지필평가는 어쩔 수 없이 등급을 나누지만, '친구들과 나눈 따뜻한 대화와 멋진 상상에는 등급 같은 없으니까' 특별히 잘 만든 것도 없고, 부족한 자료를 골라낼 필요도 없었습니다.


 2차 지필고사가 특히 어려워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혹시라도 '공부를 포기할까'하고 고민하는 친구에게 배움이 더욱 소중하다는 걸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눈 대화가 아이들의 기억 속에 뿌리를 내려서 미래에 멋진 꽃을 피우길 바랄 뿐입니다. (사진 아래쪽에 전에 했던 수업 일지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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