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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수샘의 장이불재 Jan 06. 2024

책을 내니 감사한 것이 많아집니다

- 출간 기념 '사랑의 한 권 더' 이벤트 진행중

 12월 말에 공저서인 <교육에 진심입니다>를 직접 구매하러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경기 교사 연구년에서 만난 7명의 저자가 모두 모였지요. 전시해 놓은 7권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며 출간 뒤풀이를 했습니다. 책 내지에 롤링 페이퍼를 적으며 감사한 마음을 서로 전하기도 했고요.




  공동 저서를 내면서 6명의 다정한 벗이 새로 생겼다면, 개인 저서인 <이번 생을 교사로 행복하게>를 출간하고 나서는 옛 동료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흥덕고와 용인삼계고, 그리고 배움의공동체연구회와 참여소통교육모임에서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선생님들 몇 분께 출간 소식을 전하면서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배송이 늦어지면서 이번 주에 책을 받은 분들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인증 사진과 따뜻한 격려의 글을 보내주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후배 교사에게 선물하고 학교 도서관에도 희망 도서로 신청하겠다는 분도 많았고요. 함께 고생했던 다른 선생님들께도 2월에 흥덕고로 돌아가면 직접 책을 전해 드리고, 학교 밖 모임에서도 계속 책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책을 출간하면서 저를 도와주었던 많은 선생님들, 학생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가족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노래 한 곡, 그림 한 점, 요리 한 그릇까지도 혼자 힘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세상에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은 공동체의 노력을 거쳐 생산되고, 다시 다른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지 사항에 있듯이, 책을 구매하신 소중한 분들에게 책을 한 권 더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계속하려고 해요. 아래 내용을 보시고, 블로그 주소를 클릭해서 많이 신청해 주세요.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신 한 분께 책을 보내드렸고, 혹시 마감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koris1/223314521604


  <이번 생은 교사로 행복하게>를 구매해서 읽어주신 분이, '민수샘의 장이불재' 블로그의 댓글에 '한 줄 소감과 인증 책 사진'을 첨부해서 올려주시면,  <이번 생은 교사로 행복하게> 한 권을 원하시는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댓글을 올려주신 순서대로 10분을 선정하겠습니다. 신청 댓글과 함께 책을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 성함을 비공개 댓글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0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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