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국가 디지털전환(DX) 사례

by 조코디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사적인 캠페인, 관심, 투자로 큰 성과를 낼 거 같지만, 얼마가지 못해 대부분의 DX 프로젝트는 실체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런데 기업보다 규모가 몇백배 큰 국가에서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몇가지 국가 디지털 전환 사례 경험이 있고, 이런 디지털전환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 코로나시대의 전국민 원격교육

2019년 코로나가 발생하고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초중고대 모두 원격교육으로 전환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용해보지 않았던 원격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원격수업에 적응했고, 학생들은 모니터를 통하여 학교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히려 원격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장점을 확인하고 이후에 대학교 등에서 다양하게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sdfsafdas.jpg 코로나시대에 원격수업을 하는 교실의 풍경


2. 요소수 정보 지도 공유

2021년도에는 요소수 부족으로 인하여 경유차량들의 운행이 중지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요소수 재고를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도입하여 빠른 대체가 가능했습니다.

보통의 국가 행정 프로세스였다면 아마 6개월이 지나야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는 SaaS 서비스를 이용하여 단시간에 주유소에서 재고를 입력하고 이 데이터는 국내 포털 서비스에 전달되어 지도 서비스에 표시되어 사용자가 쉽게 요소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마 이 시스템은 역사상 국가 DX 최고의 성공 사레일 것입니다

maxresdefault.jpg

3. 코로나 드라이브 쓰루

코로나때 보건인력의 보호를 위하여 드라이브 쓰루는 정확하게는 IT 기술을 이용하지 않아서 DX라 할 수는 없지만 프로세스 관점에서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드라이브 쓰루는 이후 워크쓰루로 발전하였고, 많은 검사인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했습니다. 이런 프로세스의 전환이 없다면 고성능의 AI 서비스나 디지털 서비스도 무용지물 입니다

10176_10275_307.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국가 디지털 AI 대혁신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