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이미 동영상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퇴근해서 집에서는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주일 16시간 * 7일 = 112시간 중에서 40시간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시간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생활합니다. 즉, 생활의 1/3 정도는 텍스트 중심으로 살고, 2/3은 동영상 중심으로 생활합니다.
동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침 9시가 되면 다시 텍스트 중심의 업무를 해야 하니다. 그러다가 6시가 되면 다시 동영상 중심의 생활로 전환합니다.
국가에서 생성하는 많은 메시지도 99% 이상 대부분이 텍스트입니다. 공무원이 공무원 스타일로 작성한 문서를 공개합니다. 글을 잘 쓰고 읽는 사람은 오히려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문제는 이 문서 소비는 공무원이 목적이 아니고 일반국민이 대상입니다. 일반국민은 글을 잘 읽는 사람도 있지만,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도 국민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동영상 중심의 정보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텍스트로 전달하는 내용은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 기능도 추가해야 합니다. 자신의 수준을 정하면 수준에 맞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수준별 동영상, 오디오 체계를 통하여 국가의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우리나라에 LLM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LLM은 행정분야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