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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Oct 02. 2023
[자작시] 냉장고
마음속 냉장고는
언제나 텅 비었네
무엇을 만들어도
그 밥에 그 나물
나를 먼저 채워야
네가 기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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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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