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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Aug 08. 2023
[자작시] 흔한 일상의 하루
2022.12.13.
아이가 아프다
많이 아프더니
입원을 하란다
우는 아이는
엄마만 찾고
어설피
포개서
달래
보는데
건너
침대
세
아이와
핼쑥한
여자
토를 닦고
바닥에 주구려
잠을
청하네
사연 없는 사람
하나
없구나
keyword
자작시
아이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소속
직업
회사원
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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