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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May 30. 2023
[자작시] 우체통 2
2022.11.06.
기억을 담아
상자를 닫고
오래된 주소를
무작위로 쓰고서
오래전 나에게
착불을 보내네
발목을 잡던
흐리던 기억은
갈 곳을 찾아
이제 그곳에
머물기를
너와 나는
내일을
가야 하니까
keyword
자작시
우체통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소속
직업
회사원
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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