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작시] 아침

아침에 눈을 뜨니

숨을 쉬고 있더라


!

살아있구나


예전에는

그리도

미웠는데


다만

감사할 뿐


도망치고

상처 주던

과거 속 시간들


포옹과 함께

이제는 안녕

매거진의 이전글 [자작시] 운동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