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고 싶은 말7>
글은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도구라고 한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는 생각한다.
글은 어쩌면 거울이 될지도 모른다는 거다.
거울에 비치는 나를 하루종일 보기 & 보지 않기 중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을 고르게 될까?
나는 후자를 고를거 같다.
항상보는 내가 있는데 뭐하러 보냐고 물어 볼거 같다.
내 글도 매일 느끼는 건 매 한가지인데
굳이 왜 적어야 되는 걸까?
지금 솔직히 글을 적어야 내 생각들이 정리될거 같은데
적기 싫은 마음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맴돈다
그래서 나한테 물어 보았다.
너는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잘 아니?
너는 너 자신을 아십니까에 대한 질문에서 나는 아니라고 대답할것이다.
사람은 상대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울도 마찬가지다 내 얼굴이 항상 똑같을 거라고 하 지만 매시간 매 초 다르다는 것을
나도 사람들도 모른다.
글을통해 색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
마치 거울속 발견한 내 얼굴 속 작은 점 처럼
왜 있을까 고민도 하지만 결국엔 나의 매력적인 부분이고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글을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적어 보고 있지만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해 묻고 또 물으며 나를 정리해 나가고 있다.
이번 생에는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기 위해 좀더 관심을 가져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