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AUDACIOUS 05화

부름

에 응답하세요

by GordonSun

햇살이 자꾸만 불러 나갔습니다.

날 부른 이유가 있더군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잠자리들이 축하비행을 하네요.

멀리 교회가 옛 성처럼 보입니다.

잠자리와 교회 아주 잘 어울립니다.

부름에 응하길 잘한 것 같아요.

SAM_2500.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