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달리 눈은 소리가 없다.
가령 오늘도 내 옆자리 누군가가 ‘고로케. 왼쪽을 봐요.’라고 했을 때, 예상치 못한 창 밖 폭설을 보고 놀랐다거나. 그래도 금세 녹아 다행이다.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본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웃음). 삶에 유머, 배려, 여유라는 세가지 요소가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