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30日

by 고로케

순대국밥, 소고기국밥, 갈비탕 등 온갖 국밥을 찾더니 책마저 『곰탕』이다. ‘곰탕’은 주인공에게 상징적인 의미다. 새로운 시작이자 기회이며, 만남과 죽음이며, 행복과 상실감, 가족을 의미한다.


6월의 마지막 날답게 무척 덥고 습하다. 뜨거운 들통 앞에서 국물을 고아내는 소설 속 주인공 우환처럼, 덥고 습한 여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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