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조금 샀다. 대출한 책부터 읽어야 해서 방에 던져두려 갔더니, 그 옆에도 책, 저 옆에도 책. 괜히 샀나 싶다가도 이 정도야 뭐.
자려고 건넌방에 가니 저기도 책, 여기도 책. 올해 책은 사지 않겠다 다짐.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본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웃음). 삶에 유머, 배려, 여유라는 세가지 요소가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